Be a coding Hero 3기 준비 및 면접 후기

휴학도 하였고 .. 인턴을 준비하려고 하였으나 대부분의 인턴인 여름방학때 이루어져서 그 전까지 시간이 조금씩 남게 되었다. 그런데 "Be a coding hero"라는 프로그램을 지원마감 하루전에 알게되었다ㅋㅋㅋㅋㅋ 그래서 ... 부랴부랴 자소서를 쓰고 제출을 함.

물론 자소서의 내용도 부실했을 뿐더러 프로그래밍 실력이 뛰어난게 아니라 광탈을 예상했는데 ... 이게 왠걸 

오우예!!!! 붙었으 ㅋㅋㅋㅋ

그런데 면접이 내일 11시반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랴부랴 작성했던 지원서를 다시 한번 읽어보고 면접을 갔다 . 편한복장이라고 해서 슬랙스+ 니트 조합 

면접은 2명의 면접관님들과 5명의 지원자가 30분간 이루어졌다.

가장 기본적인 자기소개와 몇가지 질문들이 오고갔는데 나는 아무생각없이 간단한 자기소개정도만 준비해갔는데 ... 옆에 지원자 분들은 너무나 어마어마하셨다는 ... 

물론 면접관님들의 질문은 자소서에 기반하여 이루어졌지만 몇몇 돌발질문도 이어졌는데 그중  "저희한테 궁금한점은 없으세요?" , "자기자신을 사물에 비유하면 어떤사물이 좋을까요?" 등등 .. 머리가 새하얘졌다 ㅋㅋㅋㅋㅋ 뭐라고 말했는지도 모르겠는 면접이 끝나고 나와서 밥먹으면서 생각했는데 JA코리아 측에서 요구하는것은 뛰어난 능력도 좋지만 봉사활동인것을 잊지마라 , 시간 투자하는것이 중요하다 라는 것이다.

면접 도중 한 지원자분이 "이 선발에서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게 무엇인가요?" 라고 면접관님들에게 물어봤을때 면접관들이 "저희는 시간이 많은 분들이 좋아요" 라고 말씀하신걸 보면 ㅋㅋㅋㅋ 정말 하고싶다면 봉사 가능한 날짜 "모든 요일 가능" 으로 체크하도록 ㅋㅋ 나는 그렇게 했다 보통의 지원자들이 학기중이라 일주일에 하루, 이틀밖에 시간을 내지 못하는것을 보고 휴학이 은근 경쟁력? 이 된듯하다 ㅋㅋㅋㅋ  

혹시나 후에 지원하는 분들을 위한 Tip을 주자면 .... 

1) Kodu game lab을 이용하여 맨토링이 진행되므로 미리 설치하여 실행해본 후 어필한다면 좋은이미지 get!

2) 지역아동센터가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 정확히 알고 갈것 

3) 자신만의 장점을 정확히 어필할 수 있을 것  정도가 될 것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