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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그리는 무늬 (4. 욕망이여, 입을 열어라) 끝. 본문
천하를 맡길 수 있을 것이다 』. - 도덕경 13장
- 대답만 잘하는 인간은 바보다
『 이것저것을 많이 배운 사람이 대답만 할 줄 안다면, 이건 바보입니다. 왜 바보일까요? 자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자기는 언제 존재합니까? 바로 질문할 때 존재합니다. 질문을 하려면 무엇이 있어야 하죠? 일단 문제가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어떻게 생겨납니까? 호기심이 있어야 돼요. 호기심은 무엇이 만들어 냅니까? 이성이 만들어 내나요? 아니에요. 욕망이 만들어 내죠. 이 욕망이 무엇입니까? 우리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나에게만 고유하게 있는 것입니까? 나에게만 고유하게 있는 것이지요. 자기가 욕망의 주체로서 작동할 때, 호기심이 생깁니다. 그 호기심을 한번 내뱉어 보는 일, 이것이 질문이에요. 대답하는 곳에는 자기가 존재하지 않아요. 질문하는 곳에 자기가 존재합니다. 자기가 우리라는 집단속에 용해되어 있으면 대답만 가능합니다. 자기가 자기의 주인으로 살아 있을 때, 질문이 시작됩니다. 』
- 자기를 만나는 법
- 욕망, 장르를 만드는 힘
- 장르는 나의 이야기에서 흘러나온다
『 자기가 아는 것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지 못하면, 그건 모르는 것이다 』. - 칸트
『 자기로부터 나온 나만의 이야기가 아닌것은 힘이 없습니다.
자기로부터 나온 나만의 이야기가 아니면 행복하지 않습니다.
자기로부터 나온 나만의 이야기가 아니면 아름답지도 창의적이지도 않습니다.
나로부터 나오지 않은 것은 어떤 것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아시겠죠? 장르는 자기로부터 나온 이야기에서 흘러나옵니다. 』
- 욕망을 욕망하라
『 내일 아침에 할 산책이 그리워서 잠을 설치지 못하고,
파랑새 우는 소리에 전율을 느끼지 못하거든,
깨달아라.
너의 봄날이 가고 있다는 것을 』
- 명사로는 계란 하나도 깰 수 없다.
- 이성에서 욕망으로, 보편에서 개별로 회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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